동네한바퀴 창원 굴구이 식당 위치 예약 연락처

동네한바퀴

kbs 동네한바퀴는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만기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다양한 지역의 동네를 둘러보는데요. 이곳에 나오는 여러 맛집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애환 뿐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 맛집, 특산품, 볼거리를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모든 것을 내어주는 바다를 닮아 서로의 깊은 마음을 건네는 이들이 모여 사는 동네. 추운 바람도 이겨낼 따스함을 간직한 이들의 이야기는 12월 20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동네 한 바퀴> [350화 속깊다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편에서 공개된다.

 

동네한바퀴 창원 마산 맛집 정보

 

창원 굴구이 식당 위치

창원 콩국 식당 위치

창원 통술집 식당 위치

 

▶ 3대가 이어가는 굴의 맛과 삶

고요한 호수처럼 보이는 창원의 바다는 굴곡이 많은 해안선이 만들어낸 귀한 선물이다. 잔잔한 파도는 굴 양식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창원 바다가 길러낸 굴은 지금이 제철이다. 매일 새벽 6시, 최규은(45) 씨는 아버지 최채환(78) 씨가 그래왔듯 바다로 나가 굴 작업을 시작한다. 작업한 굴을 가게로 가져오면, 어머니 신옥순(71) 씨와 함께 굴 손질에 나선다. 지금의 가게는 어머니가 처음 장사를 시작했던 바로 그 자리다. 규은 씨의 부지런함은 매일 바다로 나섰던 아버지와 꿋꿋하게 한자리에서 굴을 손질하던 어머니의 모습을 고스란히 닮았다. 부모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었던 규은 씨의 마음이 그를 다시 고향인 반동으로 돌아오게 만들었다. 3대가 이어온 굴의 깊은 맛과 삶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행복을 채우는 따뜻한 한 그릇, 콩국

찬 바람이 불면 붕어빵보다 먼저 생각난다는 창원의 겨울 대표 간식이 있다. 바로 콩국이다. 따끈한 콩 국물과 함께 푹 적신 찹쌀도넛을 한 숟가락을 떠먹으면 달짝지근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추위를 싹 가시게 한단다. 어릴 적 그 맛을 잊지 못한 박미영(62), 이한근(70) 씨 부부는 16년째 콩국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본래 노점에서 콩국을 팔던 어르신이 운영하던 시간까지 합하면 벌써 51년째다. 당시 단골손님이었던 미영 씨에게 콩국은 힘들었던 시절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이었다. 어느덧 시장 골목 곳곳에 있었던 가게들은 하나둘씩 사라지고, 이제는 창동 골목에 자리한 미영 씨의 가게만 남아 있다. 매일 찾아오는 단골손님들과 함께 ‘단짠’의 행복을 누리고 있다는 미영 씨. 따뜻한 콩국 한 그릇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본다.

▶ “어서 오이소~” 45년 전통 통술집 모녀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흥겨운 ‘오동동타령’ 속 바로 그 오동동 골목 한켠에 자리한 통술집이 있다. 김신지(82) 씨가 네 자녀의 어머니이자 가장으로서 시작했던 가게는 어느새 45년의 역사를 자랑하게 됐다. 통술집의 가장 큰 자랑은 끝도 없이 나오는 반찬의 향연! 새콤하게 무쳐낸 나물부터 매콤한 맛에 입맛이 당기는 양념게장, 각종 생선구이와 신선한 해산물까지 그야말로 상다리 휘어지는 한 상이 차려진다. 어머니를 돕기 위해 딸 배은승(55) 씨도 함께 팔을 걷어붙였다. 누구보다도 굳세고 강한 어머니의 마음을 닮아가고 싶다는 딸. 깊어 가는 오동동 거리의 밤을 밝히는 두 모녀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동네한바퀴 동두천 맛집 정보

 

소요산 1천원 호떡집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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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광주광역시 맛집 정보

 

떡갈비 한정식 식당 위치

광주 홍어국수 식당 위치

광주 해물갈비찜 식당 위치

 

▶임방울거리 골목형 상점가의 칠전팔기 해물갈비찜 가족

광주 송정동 골목에는 전통 판소리 시대의 마지막 거장, 임방울 명창의 생가가 있다. 명창의 숨결이 남아있는 이 일대는 역사적 의미와 전통문화의 정체성을 인정받아 2024년 1월 ‘임방울거리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됐는데. 그 골목을 걷다 보면 다시마·마늘 발효식초를 직접 담그고 약선 개념을 접목한 해물갈비찜과 꼬막무침으로 이름을 알린 식당이 눈에 띈다.

지금의 식당이 자리 잡기까지 전자제품 판매장부터 옷 가게까지 안 해본 일이 없다는 이금희 사장님 부부. 그러다 2003년, 지금의 식당을 열며 다시 도전에 나섰단다. 돈 한 푼 없이 시작했기에 인테리어 공사부터 직접 한 것은 물론. 초장·맛간장·발효식초까지 모든 양념을 손수 만들어가며 입소문을 탔다는데. 그러나 2019년 확장 리모델링 직후 코로나19가 닥치며 큰 위기를 맞았지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정책자금 지원과 인근 군부대 가족들, 상인회의 응원 속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단다. 지금은 임방울거리 골목형 상점가의 대표 가게로 자리 잡은 칠전팔기 가족의 이야기를 만난다.

▶ 3년 만에 다시 찾은 홍어국숫집

광주·전남 교통의 핵심, 광주송정역이 자리한 곳이자, 100년이 훌쩍 넘는 역사를 품은 1913 송정역 시장에서 3년 전 <동네 한 바퀴>와 함께 울고 웃었던 그 골목을 다시 찾아 안부를 묻는다. 살사댄스를 취미로 배웠다는 부부는 여전히 흥 넘치게 국수를 말고 있다. 방송 이후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는 ‘부담경감 크레딧’ 지원도 받았을 뿐 아니라,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맞춤형 성장 지원까지 받으며 더 신바람 나게 장사를 이어가고 있단다. 국숫집이 잘되자 맞은편에서 면을 자연건조 방식으로 뽑아 가게에 대는 처형의 잔소리도 늘었다는데. “면이 맛있어서 잘 되는 거다”, “아니다, 양념이 맛있어서 잘 되는 거다” 매일 티격태격한다는 두 사람. 그러던 올봄, 함께 국수를 뽑던 처형의 남편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자, 김인석 사장님이 두 팔 걷고 처형의 국수 공장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는데. 든든한 가족애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의 지원을 기반으로 시장의 활기를 지키는 홍어국숫집을 찾아가 본다.

▶참말로 게미져라~ 한식 달인 가족의 남도식 떡갈비 한정식

무등산 장원봉 아래 자리한 지산동에는 남도식 밥상의 진수를 선보이는 한정식집이 있다. 떡갈비를 시키면 나오는 반찬만 해도 대략 20여 가지. 여기에 40년 한식 한 우물을 파 명인 타이틀을 얻은 장모님과 31살에 호남 최연소 조리기능장을 딴 사위, 그리고 조리학 박사인 딸까지 합세해 만드는 떡갈비는 한우 갈빗살만을 다져 만들어 부드러운 식감이 남다르다는데. 또한 보리새우, 육젓, 생새우는 물론 청각과 갓을 아낌없이 더한 남도식 김치는 엄연히 식탁의 중심. 겨울 한 철에만 1,000포기씩 담그는 일이 연례행사처럼 이어진단다. 한식에 진심인 가족의 연륜과 실력이 쌓인 게미진 떡갈비 한 상을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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