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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관련 나경원 발언 영상입니다. 왜 이럴까요?

나경원 의원 발언 영상입니다. 정말 이러지 맙시다 진짜

 

동해안 강원 고성과 속초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나경원 의원이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했던 발언으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한시가 급한 상황에서 위기대응 컨트롤타워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이석을 막았기 때문인데요. 이제와서 회의 때문에 산불을 알지 못했다고 변명을 했는데요. 과연 그럴까요? 실제 영상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4월 4일 밤늦게까지 국회 운영위원회 청와대 업무보고가 있었는데요. 이 때 홍영표 운영위원장은 안보실장을 좀 일찍 나가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바로 고성 산불 문제 때문인데요.

속초 시내에서 민간인들을 대피까지 시키고,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위기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때 박근혜 대통령이 미적미적하는 동안 아이들이 죽어 가고 있었는데, 위기 대응 총책임자인 정의용 안보실장이 빨리 상황을 수습하도록 보내줘야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닐까요?

 

홍영표 위원장이 정의용 안보실장을 빨리 좀 보내주라고 부탁을 하자 나경원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하면서 유감을 표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압니다. 여당 원내대표가 아닌 운영위원장으로 앉아있으니까 공정하게 하라면서 질의 순서를 조정하면 되지 않겠냐고 합니다.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커지는 상황인데도 오후 10시 30분이 넘어서야 정의용 안보실장은 자리를 떠날 수 있었는데요.

특히 더욱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은 송석준 의원이 질의시간을 5분을 넘기면서 정 실장에게 계속 질문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홍 위원장이 "지금 화재 3단계까지 발령이 되고 전국적으로 번질 수 있는 화재인데 계속해서 질의를 해야겠냐"고 질타를 했습니다.

물론 청와대 업무보고도 중요하고 청와대 관계자들을 직접 불러서 질의를 하는 기회가 좀처럼 없기 때문에 질의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지금 국가 위기 상황 가운데 한시가 급할 때 과연 질의를 하고 있어야 할까요?

국민을 대표한다고 하면 국민이 위기에 있을 때 발벗고 나서서 대응해야하지 않을까요?

세월호 사건을 겪으면서도 전혀 변하지 않는 정치인의 모습을 봅니다. 도대체 누가 잘못했는지 직접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경원 산불 관련 발언